임성재(22)가 7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의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19야드)에서 전날보다 4계단 떨어진 공동 6위(10언더파)를 했다. 버디 2개, 보기 4개로 2타를 잃었다. 단독 선두 더스틴 존슨(미국·19언더파)에겐 9타가 뒤진다. 잰더 쇼플리와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14언더파)가 공동 2위를 달렸다.
롯데, LG에 12대6 완승
롯데가 7일 열린 프로야구 사직 홈 경기에서 7연승을 달리던 LG를 12대6으로 꺾었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5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10개(2볼넷)를 맞고 4실점 했지만 타선의 지원 덕분에 7승(6패)째를 수확했다. LG 로베르토 라모스는 3회 2점 홈런을 쳐 31호를 기록했다. 그는 역대 LG 타자 중에서 이병규(30홈런·1999년)를 제치고 가장 많은 대포를 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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