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실바(34·레알 소시에다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1일(한국시간) “실바가 이날 오전에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지난 8월28일에 이어 2번째 검사를 받았다. 지난번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바는 현재 증상은 없는 상황이며 자가격리 중이다. 이러한 사실을 보건 당국에 알렸다”라고 덧붙였다.
다비드 실바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레알 소시에다드 공식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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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는 2010년부터 10시즌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다. EPL 4회, FA컵 2회, 리그컵 5회 우승 등 팀 전성기의 핵심 요원으로 활약했다. 2019-20시즌이 끝난 후 실바는 맨시티와 결별을 선택했다.
지난달 18일 실바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2년 계약을 하며 2010년 이후 10년 만에 스페인 라리가에 복귀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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