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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 앙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1일 "PSG 소속 선수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앙헬 디 마리아와 레안드로 파레데스"라고 보도했다.
PSG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선수단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디 마리아와 파레데스는 여자친구와 함께 스페인 이비자 섬을 방문했다. 문제는 이비자섬에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이다.
매체는 "두 선수가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휴가를 단축했다. 프랑스로 돌아가 장기간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며 "다른 선수 중 마우로 이카르디, 안데르 에레라, 네이마르, 케일러 나바스도 코로나가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클럽 관계자에 따르면 확진자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규정을 잘 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회인 기자 jhi89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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