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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프리미어리그가 다가오는 2020-21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EPL)은 20일(한국시간) 2020-21시즌 일정을 공개했다. 개막전은 9월 12일로 아스널은 승격팀 풀럼과, 리버풀은 리즈 유나이티드, 토트넘은 에버턴과 만나게 됐다.
주요 더비 매치도 소개했다. 먼저 에버턴과 리버풀의 머지사이드 더비가 10월 20일에 열린다. 이얼 맨유가 10월 31일에 아스널과 만나고, 맨시티와 리버풀의 경기는 11월 7일로 배정됐다.
토트넘은 런던팀들을 연달아 만난다. 11월 28일에 첼시와 만난 뒤 12월 5일에는 아스널과 홈경기를 치른다.
맨유 역시 라이벌 팀들과 매치가 연이어 진행된다. 12월 12일에 맨시티를 상대하는 맨유는 19일 리즈 유나이티드를 곧바로 만난다. 리버풀과의 일전은 내년 1월 1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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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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