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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K리그1 '선두' 울산, 수원과 0대 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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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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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놓치고 아쉬워하는 울산 비욘존슨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하위권의 수원 삼성 제압에 실패하고 2위 전북 현대에 추격의 빌미를 내줬습니다.

울산은 K리그1 2020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과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울산은 오른쪽의 김태환-이청용 라인을 앞세워 수원 진영을 헤집었으나 좀처럼 골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울산은 후반 추가 시간 흥분한 김태환이 수원 김민우를 거칠게 밀었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10대 11로 싸워야 하는 상황까지 맞았습니다.

결국 무승부로 경기가 끝난 뒤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울산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몰려나와 거칠게 항의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포항 스틸야드에서는 홈팀 포항이 광주FC와 가까스로 1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광주는 후반 16분에 나온 펠리페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갔습니다.

총공세에 들어간 포항은 후반 44분 고영준이 '극장 동점골'을 넣어 겨우 승점 1을 따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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