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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화)

3월 이어 6월에도 ‘2경기만 챙길’ 임시감독... 김도훈 “한국 축구에 도움 주기 위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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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감독이 3월에 이어 6월에도 한국 축구 대표팀을 맡는다.

대한축구협회(KFA)는 “6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했다”며 “임시 사령탑엔 김도훈 전 울산 HD FC 감독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대표팀은 6월 6일 싱가포르(원정), 11일 중국(홈)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국은 3월 홈과 원정을 오가며 치른 태국과의 2연전도 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른 바 있다.

매일경제

김도훈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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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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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2022년 8월 싱가포르 프로축구 1부 리그 라이언 시티와의 계약 해지 후 소속팀 없이 지내왔다. 김 감독은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잠시나마 현장으로 복귀한다.

김 감독은 KFA를 통해 “처음 제안을 받고 부담스러웠던 건 사실”이라며 “많은 고민 끝 한국 축구에 도움을 주고자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부족하지만 주어진 환경 속 최선을 다하겠다. 시간이 별로 없다. 우리 선수들의 장점이 그라운드에 나타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 감독은 현역 시절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김 감독은 1998 프랑스 월드컵 포함 A매치 72경기에서 30골을 터뜨렸다. 2005년 성남 일화(성남 FC의 전신) 코치를 시작으론 인천 유나이티드, 울산, 라이언 시티 지휘봉을 잡았다. 울산 감독 재임 시절인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선 무패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김 감독은 “코치진 구성은 KFA와 이야기해 결정하겠다. 선수들과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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