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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4회말 1사에서 두산 정상호가 2루타를 날리고 있다. /jpnews@osen.co.kr |
[OSEN=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정상호(38)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팀 간 8차전을 앞두고 포수 정상호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두산 관계자는 "오른쪽 어깨 부분에 통증이 있어서 1군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상호는 박세혁이 무릎 통증으로 빠져있을 당시 주전 포수 역할을 소화했다. 전날 주전 박세혁이 무릎 통증을 털어내고 선발 라인업에 복귀헀던 가운데 지난 주말 창원 NC전에서 최용제가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정상호에게 휴식을 줄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정상호가 내려가면서 두산은 내야수 서예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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