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배구선수 김요한(사진)이 운동선수 미남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하는 ‘익사이팅디시’는 ‘배우를 했어도 성공했을 것 같은 잘생긴 운동선수는?’이라는 투표를 실시했다. 해당 투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투표 결과 김요한은 총 337표를 획득해 37%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235표(26%)를 받은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차지했고, 배구선수 문성민, 축구선수 기성용·손흥민이 뒤를 이었다.
김요한은 인하대를 졸업하고 2007년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 이후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등을 거치며 2019년까지 뛰었다. 아시안게임과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등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고정 출연 중이며, SBS ‘정글의 법칙’, MBN ‘바다가 들린다’ 등에 출연하며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김요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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