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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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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전설들 K팝 받아쓰기 도전…장도연 “그냥 다 알려드릴게요” 해탈(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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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장도연이 전설들의 성화에 해탈했다.

15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K팝 받아쓰기에 도전한 전설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도연은 “K팝 따라부르기는 이미 해보시지 않았냐”며 “오늘은 K팝 받아쓰기를 해보겠다. 1등에게는 황금 열쇠가 수여된다”고 말해 전설들을 놀라게 했다. “진짜 금이냐” “줬다가 가져가는 거 아니냐”는 전설들의 반응에 장도연은 “근데 여기는.. 시청률도 잘 나오고 방송이 잘 되고 있는데도 의심이 많으시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설들은 초반부터 장도연을 당황시켰다. “지코 씨의 ‘아무 노래’가 문제로 나온다”는 장도연의 진행에 남진은 “지코가 누군디?”라며 의아해 했다. 장도연은 “’지 코가 석자’ 할 때 그 ‘지코’다”라고 농담을 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보다 못한 장윤정과 정용화가 진실을 알렸고 남진은 “아 사람 이름이야? 멕시코 말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지코 씨에게 미안하다”며 멋쩍어 했다.

전설들을 패닉에 빠뜨렸던 첫 번째 문제가 끝난 후 두 번째 문제로 송민호의 ‘아낙네’가 출제됐다. 장도연은 첫 번째 문제에서 깨달은 바가 많은 듯 “글자 수를 알려드리고 시작하겠다. 그리고 5번 들려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설들은 힌트를 주는 장도연에게 “세 번째 줄도 보여주세요” “그 밑에도 까세요”라며 당당히 요구했다. 장도연은 “그냥 세 글자만 남기고 다 까겠다”며 해탈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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