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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아는형님' 선미X지코X셔누X주헌 등장...'핫' 하고 '힙' 한 패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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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아는형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선미, 지코, 셔누, 주헌이 입담을 뽐냈다.

11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선미, 지코, 셔누, 주헌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학생으로 지코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배신자다"라고 외쳤다.

과거 지코가 출연했을 당시 아이유에게 '아는형님'을 추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에 대해 지코는 "아이유한테 '아는형님'을 추천하지 않은 이유는 '아는형님'은 이미 반열에 올라오지 않았냐"며 "음악을 추천할 때 유명한 노래를 추천하지 않듯이 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코는 '아는형님'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 스케줄을 짤 때 1순위도 아니고 0순위였다"고 말했다.

또 김희철은 "주헌이 '쇼미더머니' 나왔을 때 지코가 주헌한테 "지금 왜 나왔냐"며 독설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지코는 "주헌이한테 독설한 적 없다"며 "내가 탈락시킨 게 아니라 의견을 모았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다시 한번 “왜 최저 점수를 줬냐”라고 몰아갔고, 지코는 “내가 최저 점수 준 거 아니다”라고 억울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주헌은 지코와 빨리 읽는 속독대결을 하고 싶다고 했다. 주헌은 34초 83를 기록, 이어 지코는 29초76초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선미를 본 멤버들은 "건강해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이수근은 “전에는 일부러 말리는 줄 알았다 옥상에서”라고 말했다. 이에 선미는 고맙다며 "그땐 너무 말랐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인공' 활동 당시 41kg 까지 빠졌는데,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50kg까지 찌웠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뻥치는 게 아니고 내 인생에 41kg의 기억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수근은 “선미는 ‘아무노래’ 안좋아한다더라”라고 말했고 선미는 “‘아무노래’ 되게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0번에서 보통 드라마, 영화 추천 프로그램이 나오는데 bgm으로 ‘아무노래’가 나오더라”며 “계속 ‘아무노래’가 나오니까 싫었고 챌린지도 모두 해서 안했다”라고 말했다.

'아무노래'에 대해 지코는 "피로감이 많이 쌓여서 정말 아무 생각없이 만들어봤고 아무렇게나 만들어보자 해서 한번에 썼다"고 말했다. 선미가 챌린지에 대해 "지코가 도와주면 같이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아무노레' 챌린지를 함께했다.

또 주헌은 "셔누가 나오는 방송은 안 본다는데 진짜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맞다"며 "사이가 안 좋은 건 아니고 셔누가 인기가 너무 많아서 안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셔누는 "주헌이가 항상 '형 인기 너무 많다'고 하는데 우리 둘 다 똑같다"며 "방송이니까 얘기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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