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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비스' 제이미 "박진영, 계약 종료 전날 미안하다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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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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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제이미(박지민)가 박진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레어템 특집! 본캐로 로그인하셨습니다'로 꾸며진 가운데 제이미가 박진영에게 영상편지를 띄운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이미는 박진영에 대해 "계약이 끝나기 전날이었나 이틀 전날에 (박진영이) 많은 걸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제가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고 해서 어떤 방향으로 해야 할지 갈등하셨다고 하더라"라며 털어놨다.

이어 제이미는 "빨리 그걸 못 잡아준 점 미안하다고 말씀을 해주셨다. 2년 동안 피디님께서 기다려주신 입장이라고 생각한다. '너 하고 싶은 걸 한 번 찾아봐'라고 아티스트적으로 배려를 해주셨다. 제가 찾고 싶은 음악도 찾았다"라며 밝혔다.

특히 박지민은 "울컥했다. 피디님께서 그런 생각을 하실 줄 몰랐다. 그때 진심을 전해 들은 느낌이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제이미는 박진영에게 영상편지를 띄웠고, "회사를 들어가고 나서는 처음으로 영상편지를 드리는 건데 저한테 항상 강요를 하지 않고 계속 좋은 말씀 해주시고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찾았다. 그래서 감사드린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더 나아가 제이미는 "멋있는 음악을 하는, 솔직한 음악을 하는 제이미가 될 테니까 지켜봐 달라"라며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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