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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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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네이버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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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마케팅 전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네이버와 손을 잡았다.
아주경제

김순희 KLPGA 전무이사와 김태규 네이버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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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는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국내 최대 검색 포털사이트이자 글로벌 ICT 기업인 네이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규 네이버 스포츠 리더와 김순희 KLPGA 전무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으로 KLPGA와 네이버는 공동 홍보·마케팅 전개로 골프 대중화를 목표로 뒀다.

김태규 리더는 "KLPGA의 인기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갤러리하지 못하는 골프 팬들을 보면서 아쉬움을 느꼈다. 가교 구실을 맡은 네이버가 N골프를 통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KLPGA와 긴밀하게 협력해 추후 양사의 파트너십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순희 전무는 "네이버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골프 팬 여러분과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며 "골프 인구가 급상승하고 있는 만큼 네이버 스포츠와 N골프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노출해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KLPGA는 MOU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TV 채널을 구독하고 블로그에 구독 인증샷과 보고 싶은 영상을 댓글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기간은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KLPGA 텀블러를 제공한다.
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이동훈 ldhliv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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