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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준우 헤어’ 제대로네…유아인 ‘#살아있다’ 100만 공약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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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유아인(34)이 주연 오준우 역을 맡은 영화 ‘#살아있다’의 100만 관객 달성 공약 ‘인증샷’(사진)을 공개했다.

유아인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오준우 과거’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시태그는 ‘살아있다’, ‘100만 공약’, ‘가발 공개’ 등이었다.

유아인은 사진에서 거친 결에 덥수룩한 가발을 쓰고 미용실 의자에 앉은 채 고개를 돌려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지난 27일 V라이브를 진행하며 “영화 ‘#살아있다’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 준우의 원래 설정 헤어스타일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 불명으로 자기 통제력을 잃은 사람들이 정상인들을 공격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아파트 단지를 배경으로, 전화나 인터넷 등 통신 수단이 모조리 끊겨 고립된 이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유아인과 박신혜가 주연을 맡았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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