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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이슈 LPGA 미국 여자 프로골프

LPGA 투어, 7월 말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5개월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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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7월 말 신설 대회로 2020시즌 일정을 재개한다.

LPGA 투어는 16일(한국시간) "7월 31일부터 사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에서 열리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2020시즌 일정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LPGA 투어는 2월 중순 호주오픈 이후 코로나19 때문에 대회를 열지 못하고 있다.

당초 LPGA 투어는 7월 23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개막하는 마라톤 클래식으로 일정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8월 초로 미루고 대신 7월 31일 막을 올리는 신설 대회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약 5개월 만에 투어 일정을 다시 이어가기로 했다. 마라톤 클래식은 8월 6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것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은 총상금 100만달러 규모로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그러나 총상금 200만달러 대회인 마라톤 클래식에는 관중 입장이 허용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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