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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6차 코로나 전수조사 확진자 '0명'...재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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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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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프리미어리그가 코로나 바이러스 6차 전수조사를 진행했고, 이번에는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는 7일(한국시간) "EPL이 선수 1,19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전수조사를 실시했지만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6차 검사였고, 지난 4일과 5일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EPL은 지난달, 6월 17일을 재개일을 설정하며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구단 훈련에 앞서 코로나 전수조사를 진행했고, 현재 6차 검사까지 완료했다.

지난 5차 검사에서는 토트넘 선수 중 확진 사례가 나오며 우려를 샀다. 토트넘 1군 선수로 핵심 자원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EPL은 해당 선수 출전 금지를 결정했다. EPL은 5차 검사까지 총 13명의 확진 사례가 나왔지만 재개에 무리가 될 만한 수치는 아니라 판단했다.

이번 검사에서는 다행히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리그 재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EPL은 오는 6월 17일 오후 6시(이하 현지시간) 아스톤 빌라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경기로 시작되고, 저녁 8시 15분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 맞붙는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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