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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편스토랑' 전혜빈X박정아X아유미, 옛 추억 젖은 소녀들 "결혼→출산까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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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편스토랑 아유미 박정아 전혜빈 / 사진=KBS2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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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편스토랑' 전혜빈, 박정아, 아유미가 훌쩍 커버린 본인들을 돌아보며 추억에 젖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전혜빈이 출연해 절친 박정아, 아유미와 행복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혜빈은 닭고기, 우유 떡볶이, 전혜빈표 칵테일을 선보였다. 이를 박정아와 아유미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정아는 가볍게 먹기 좋다고 평가했다.

이후 전혜빈은 "사실 꿈이 배우였다. 고등학교, 대학교 다 연극영화과를 나왔다. 이경규 학교 후배"라며 고백했다. 그러자 이를 듣던 아유미는 "연기자였냐. 맨날 '몰래카메라'만 하는 줄 알았다"고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전혜빈은 "언제 이렇게 커서 결혼도 했냐. 엄마가 되는 건 정말 다른 일이다"고 말했다. 16개월 전 딸을 출산한 박정아는 "출산하면서 순리대로 가는 거다. 모두 겪어봤으면 좋겠다. 아이는 엄마보다 8배 아프다더라. 빨리 낳는 수밖에 없다"며 "아이를 곧 만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울었다. 엄마가 되면 강해진다"고 회상했다.

특히 세 사람은 과거 연예계 생활을 떠올리기도 했다. 박정아는 "육아가 정말 힘들다. 너무 바빠서 잠도 못 자고 먹지도 못 하던 연예인 때와 비슷하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전혜빈은 결혼 소감으로 "너무 행복하다. 시간이 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여전히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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