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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신혜선·배종옥·허준호 '결백', 하루 앞당겨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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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영화 '결백' 포스터. 6월10일 개봉. (사진=㈜키다리이엔티/소니 픽쳐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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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신혜선·배종옥·허준호 주연의 영화 '결백'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

4일 영화 '결백' 측은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오는 10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을 토대로 벌어진다.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그때 그사람들' 등의 조감독 출신인 박상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신혜선의 스크린 첫 주연작이기도 하다.

당초 '결백'은 지난 3월 5일 개봉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5월 27일로 연기했다. 하지만 이후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다시 이달 11일로 개봉을 미뤘다.

'결백' 측은 "두 차례 개봉을 연기하는 동안 영화 개봉을 기다려준 관객들의 기대에 힘입어 개봉일을 하루 앞당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결백' 관람을 위해 극장을 찾아 준 관객들에게 개봉일부터 선착순으로 CGV에서 '결백한 항균티슈'를, 메가박스에서는 곰표와 콜라보한 '결백분' 우리밀 밀가루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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