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수원 전영민 기자] KT 외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두산 유희관을 상대로 시즌 7호포를 터뜨렸다.
로하스는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10으로 뒤진 6회말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로하스는 볼카운트 1B-1S에서 유희관의 3구째에 배트를 돌렸다. 높게 솟구친 로하스의 타구를 쫓던 좌익수 김재환과 중견수 정수빈은 발걸음을 멈췄고, 타구는 좌측 담장 너머에 떨어졌다. 비거리는 115m.
한편 경기는 6회말 현재 두산이 10-4로 앞서 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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