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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英 평론가의 기대, "군대 다녀온 SON, 간절함 커졌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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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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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영국 축구 평론가 대니 밀스가 군사 훈련을 다녀 온 손흥민에게 기대감을 나타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특례 대상자가 된 손흥민은 지난 4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제주에 위치한 해병대 9여단에 입소, 기초 군사 훈련 과정에 돌입했다. 3주간의 훈련 끝에 금일 수료식을 거쳐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후 토트넘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다.

토트넘에 웃음꽃이 가득했다. 때마침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재개 소식을 알렸기 때문이다. 현재 리그 8위에 머무르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부상 회복과 함께 군 문제까지 해결한 손흥민에 많은 기대가 모아졌다.

밀스 역시 손흥민의 복귀를 반겼다. 그는 1일(한국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손흥민이 군대를 다녀온 후 간절함이 더욱 커졌기를 기대한다. 하루하루의 일상에 행복함을 느끼고 있을 테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밀스는 "그는 정말 훌륭한 선수다. 활기를 되찾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목표는 사람을 강해지게 만든다. 경기가 시작되면 질주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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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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