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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어게인TV]'구해줘홈즈' 효심 가득~ 용인 '단층 소나무 집'…"비밀정원+1층" 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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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구해줘홈즈'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편찮으신 아버지와 함께 살 전원주택을 찾는 부부가 나왔다.

31일 오후에 방송 된 MBC '구해줘홈즈'에서는 아픈 아버지를 위해 단층 소나무 집을 선택하는 효심 가득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항암치료중인 아버지와 시아버지를 위해 아들과 며느리는 "아버지 병원과 가까운 곳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산은 4억 중반이었고, 경기도 화성 또는 용인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숙팀은 화성, 박나래팀은 용인으로 매물을 확인하러 나섰다. 개벤져스 양세형, 서태훈, 홍현희는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를 소개했다. 푸른 녹음에 둘러싸인 곳이었다. 남편 직장과 아버지 병원이 가까웠다.

양세형이 소개한 집은 '식물원이 살아있다'였다. 집의 매매가는 4억 2천만원이었다. 마당에 140여 종의 꽃과 풀들이 있는 곳이었다. 가든 게이트부터 백장미가 심어져 있었고, 튤립, 금낭화 등이 예쁘게 피어있었다.

1층은 아버지를 위한 넓고 따뜻한 방이었다. 욕조와 화장실도 넓었다. 공간활용을 잘 한 구조 덕분이었다. 채광 가득한 큰 창문도 큰 장점이었다.

양세형은 인테리어와 식물의 합성어 플랜테리어를 소개했다. 양세형은 "정원이 2개인 집이다"고 했다. 2층 계단 앞에는 정원이 있어서 두 번째 정원이 있었다. 2층에는 방2개와 화장실 1개가 있었다.

이에 윤유선은 "아버지가 정원을 관리하는게 아니라면, 주부가 140여종의 정원을 가꾸기에는 너무 버겁지 않을까"라며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의뢰인이 선택한 집은 소나무 단층 주택이었다. 의뢰인은 "단층이고, 비밀정원이 있어서 마음에 쏙 들었다"고 했다. 특히 아버지를 위한 별채 공간이 마련 돼 있어서 더 의미있을 거 같다고 했다.

소나무 단층 주택은 앞서 양세형 서태훈 홍현희가 두 번째 집을 소개한 집이었다. 가격은 3억 5천 만원이었다. 홍현희는 아버지의 병원과의 거리는 차로 40분이라고 했다. 이어 홍현희는 뒷마당에 비밀정원을 소개했다. 매우 넓은 정원과 단층으로 돼 있어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다.

이 집은 힐링 별채가 있었다. 홍현희는 아버지를 위한 운동공간으로 만들면 좋을 거 같다고 했다. 별채에는 침실과 화장실도 있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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