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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TV조선] 눈물바다 된 마지막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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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밤 10시

TV조선은 1일 밤 10시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방송한다. 이번 주부터 월요일 밤 10시로 방송 시간을 옮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의 진행자였던 김혜영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혜영은 지난달 33년간 진행했던 '싱글벙글쇼'에서 하차했다. 20년 이상의 장수 DJ만 오를 수 있는 골든 마스크 홀에서, 파트너 강석과 함께 지난 시간을 추억했다. 끝내 방송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만 마지막 퇴근 현장이 공개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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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은 각별하게 챙기는 개그맨 김철민을 만난다. 폐암 투병 중인 김철민은 김혜영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꺼낸다. 김혜영 또한 사구체신우염으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 마땅한 약도 없던 시절, 그저 누워 있을 수밖에 없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이 있어 힘을 냈다"고 회고한다.

가수 인순이와 설운도도 만난다. 김혜영은 인순이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설립한 해밀학교에 찾아간다. 인순이는 그를 "예쁜 혜영이"라 부르며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백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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