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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마우로 이카르디가 임대생 꼬리표를 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31일(한국 시간) 이적 섹션에서 ‘스카이 이탈리아’를 인용해 “인터밀란과 파리 생제르맹이 마우로 이카르디의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인터밀란을 떠나 PSG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이카르디는 좋은 활약을 하며 PSG 관계자들을 만족시켰다. 이에 이번 여름 작별이 유력한 에딘손 카바니의 빈자리를 이카르디로 메우려 했다.
결국 PSG는 임대생 이카르디의 완전 영입을 앞두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PSG는 5700만 유로(약 785억 원)의 이적료로 이카르디 영입에 합의했다. 이카르디의 완전 영입 옵션을 5월 31일이면 만료된다. 이에 PSG는 빠르게 그의 영입을 결심했다.
이카르디는 PSG 첫 시즌 리그앙 20경기(교체 6회)에서 12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에서 5골, 리그컵 2경기(교체 1회)에서 3골을 넣으며 뛰어난 활약을 했다. PSG 입장에서는 흡족한 기록이다.
이카르디의 아내이자 에이전트인 완다 나라는 4년 계약에 에딘손 카바니가 받았던 수준인 연봉 1,000만 유로(약 135억 원)를 원하고 있다. 카바니가 떠나는 만큼 PSG는 큰 무리 없이 이 제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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