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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다음달 17일 재개를 앞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4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온 이는 하나도 없었다.
EPL 사무국은 31일(한국시간) "선수와 클럽 스태프 11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4번째 검사 만에 '양성 판정 제로'를 나타낸 것이다.
1차에서는 6명, 2차에서는 2명, 3차에서는 4명, 총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6월17일 애스턴 빌라-셰필드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아스널의 경기를 시작으로 재개하는 가운데 희소식이다. EPL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13일 중단됐다. 잔여 경기는 92경기다.
추가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사무국은 "리그 재개와 투명성을 위해 양성 판정에 대한 결과를 공유할 것이다. 단, 클럽과 개인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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