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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종합]`살림남2` 팝핀현준, 아내 박애리X남상일 베드신 소식에 질투... 김일우 트렌디 매력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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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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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팝핀현준이 질투의 화신이 됐다.

3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남2'에서는 팝핀현준이 아내와 남상일의 배드신을 보고 질투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팝핀현준의 아내 박애리는 공연을 준비하느라 바빴다. 팝핀현준은 공연을 앞둔 박애리에게 부탁을 받고 비녀를 가져다줬다. 팝핀현준이 도착했을 때 박애리는 남상일과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박애리는 남상일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에 팝핀현준은 오토바이를 타고 혼자 집으로 가야 했고, 박애리가 남상일을 차에 태우고 귀가했다. 게다가 팝핀현준 어머니는 남상일을 위해 밥상을 차렸고, 팝핀현준에게도 해준 적 없는 메뉴를 준비했다.

밥을 먹으면서 남상일은 박애리와 한 작품에서 베드신이 있었다고 충격고백했다. 이에 팝핀현준은 "베드신이 있냐"라며 화를 참지 못했다. 이어 팝핀현준은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라서 당황스럽긴 했다. 예술로 바라봐야 하지 않냐. 그래도 신경은 쓰이더라"라며 질투했다.

하지만 그날 밤 남상일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팝핀현준을 칭찬했고, 이를 박애리는 팝핀현준에게 전했다. 박애리는 "우리 호흡을 따라올 사람이 없다"라며 질투의 화신이 된 팝핀현준을 다독였다.

김가온은 아침부터 식사 준비를 하느라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두 아이는 노는데 정신이 팔렸다. 첫재 시안이는 아빠의 질문에 대답도 하지 않아 김가온을 더욱 우울하게 내몰았다. 김가온이 준비한 아침 식사는 샌드위치였다. 아침이 거의 완성될 때 쯤 아내 강성연이 주방으로 들어왔다. 그녀는 남편을 보자마자 "왜 이렇게 우울해 보이냐"며 걱정을 했다.

우여곡절 끝에 아침 준비를 마친 김가온은 자신을 걱정하는 강성연에게 "자기도 육아 많이 할거며 알거야"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강성연은 "고작 3주 해놓고서는 왜이러냐"며 면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강성연은 남편이 어설프게 만든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으며 남편 기를 살려줫다.

강성연은 남편 김가온이 주부 우울증에 걸린 것 같다며 이를 풀어주기 위해 함께 외출을 나갈 것을 걱정했다. 네 식구가 향한 곳은 딸기 농장이었다. 딸기 농장에서는 가져가고 싶은만큼 직접 딸기를 딸 수 있었다. 김가온은 딸기를 따는데 정신이 팔려 생각보다 많은 양의 딸기를 따게 됐다.

네 사람은 딴 딸기를 갖고 계산대로 향했고, 총 6만원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격을 듣고 강성연은 "외식을 해도 이정도는 안나올거다"며 허탈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딸기를 맛보기 위해 김가온이 직접 딸기를 씻는 모습을 보며 강성연은 "살림남이 다 됐네"라며 칭찬을 했다.

한편, 살림남에 첫 출연한 김일우는 자신의 일상을 보여주는 것에 대해 어색해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살림을 보여드릴 게 없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그는 "아직 결혼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싱글이다. 제 인연을 만나기가 쉽지 않더라"라며 강아지 마리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에 팽현숙은 "결혼 당연히 했을 줄 알았다. 아직 총각이었냐"라며 놀랐다. 김일우는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각 잡힌 침구 정리와 분류된 수건 등 남다른 깔끔함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일우는 인터넷으로 배송시킨 식재료를 정리하고 인공지능 스피커와 대화하며 커피를 마시는 등 반전 일상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하지만 실제 김일우는 꼼꼼하고 깔끔한 살림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게다가 김일우는 트렌디 한 모습을 보여줬다. 외출 때 안 꾸민듯 안꾸민듯 패션을 보여줬고, 최신곡 '에잇'과 최애곡 '철부지'을 틀며 드라이브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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