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김응수, 퇴사 선언 후 ‘하루 만에’ 박해진에 무릎 꿇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꼰대인턴’ 김응수가 또 한 번 고개를 숙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에서는 가열찬(박해진 분) 팀장과 이만식(김응수 분) 시니어 인턴이 또 한 번 부딪혔다.

이날 이만식은 실수를 한 후 가열찬에게 회사를 그만두겠다며 큰소리를 쳤다. 또 온갖 독설을 퍼부으며 시원하게 집으로 향했다.

‘꼰대인턴’ 김응수가 또 한 번 고개를 숙였다. 사진=‘꼰대인턴’ 방송캡처

하지만 다음날 이만식은 “가 부장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머리가 어떻게 됐나봐요”라며 무릎을 꿇었다.

이어 “그런 의미로 제가 커피 한 잔 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열찬은 “아니요. 오늘은 커피 말고 다른 게 당기는데요. 회사 앞에 밀크티 집에서 흑당밀크티 사다 주세요. 프리미엄 폼 추가해주고 가져다 보세요. 약 15초 동안 쉐이크 해서 갔다주세요”라고 털어놓았다. 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