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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아내의 맛' 함소원, 정동원 '효도합시다' 노래 선물에 흡족…댄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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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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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아내의 맛' 함소원이 정동원에게 노래를 선물 받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100회 특집 어워즈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트로트 가수 정동원, 남승민이 등장해 축하 무대를 꾸몄다.

MC들은 이들에게 "여기 있는 한 분에게 노래를 불러준다면 누구에게 하겠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먼저 남승민이 "마마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다"라고 밝히며 '꽃물'을 열창했다. 마마는 자신만을 위한 노래에 감격했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금반지를 선물로 주겠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말에 함소원이 더 놀라 웃음을 줬다. 함소원은 "꼭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 드려도 되죠?"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특히 정동원은 함소원을 지목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함소원 이모한테 제 노래 중에 '효도합시다'라는 노래가 있는데 불러주고 싶다"고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소원은 정동원의 노래를 듣다 흥에 겨워 댄스까지 선보였다. 또한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내 훈훈함을 선사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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