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SPN이 24일(한국시간) NBA 대변인 마이크 배스의 말을 인용해 "NBA가 7월 말 리그 재개를 검토 중이며 경기를 치를 장소를 구하기 위해 월트 디즈니 측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NBA는 현재 팀당 15∼19경기를 남긴 상황이다. 미국 올랜도의 월트 디즈니 월드에는 농구 코트 3개 면이 설치돼 있고 호텔 시설도 갖춰져 있다.
NBA는 우선 선수들을 소집해 자가 격리 기간 2주를 보내고 이후 1∼2주 정도 개인 훈련과 2∼3주 기간의 트레이닝 캠프를 거쳐 시즌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 김관기자
김관 기자(kw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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