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인 KLPGA 선수권에서 프로 2년 차 임희정 선수가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선두 배선우에 5타 뒤진 채 출발한 임희정은 컴퓨터 같은 퍼팅을 앞세워 단숨에 선두 자리를 빼앗았습니다.
마지막 홀 12m 거리에서 버디 퍼팅을 성공하며 오늘(16일)만 8타를 줄였습니다.
중간합계 15언더파로 공동 2위 배선우와 박현경에 3타를 앞선 임희정은 데뷔 2년 만에 통산 4승을 노립니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공연 담당 김수현 기자의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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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배선우에 5타 뒤진 채 출발한 임희정은 컴퓨터 같은 퍼팅을 앞세워 단숨에 선두 자리를 빼앗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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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합계 15언더파로 공동 2위 배선우와 박현경에 3타를 앞선 임희정은 데뷔 2년 만에 통산 4승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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