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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충격 이적 이뤄질까' 토트넘, 맨시티 1억 파운드 사나이 영입 주시..."10번 자리에 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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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잭 그릴리쉬의 상황을 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가 이번 여름 그릴리쉬를 이적시키기로 결정한다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줄 수 있다. 이는 전 토트넘 수비수 앨런 히튼의 견해다"라며 히튼의 주장을 전했다.

그릴리쉬는 2001년 아스톤 빌라 유스에 입단하며 축구를 시작했다. 그릴리쉬는 빌라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18세였던 2013년 프로 무대의 꿈을 이루기도 했다. 어린 시절부터 최고의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빌라를 넘어 PL에서 주목하는 유망주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그릴리쉬의 성장세는 멈출 줄 몰랐다. 매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에이스로 군림했고, 2019-20시즌 PL 36경기에 나서 8골 6도움, 2020-21시즌 6골 12도움을 터트리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에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렸고, 결국 맨시티가 당시 기준 PL 레코드를 기록하며 그릴리쉬 영입에 성공했다. 그릴리쉬는 당시 1억 파운드(약 1,580억 원)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첫 시즌은 다소 주춤했지만, 지난 시즌 재차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릴리쉬는 모든 대회 5골 11도움을 올리며 팀의 PL,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 FA컵 우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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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릴리쉬의 입지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새롭게 영입된 제레미 도쿠가 맹활약을 펼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릴리쉬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PL) 기준 20경기에 나섰고, 선발은 10회에 불과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8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풀타임은 3차례뿐이었다. 잦은 부상과 폼 저하로 인해 자신감도 하락한 상태다.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달 "펩 과르디올라 측은 올여름 그릴리쉬에 대한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충격적인 매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면서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지만, 내부적으로는 큰 이적료를 받고 다른 선수 영입을 위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선수로 간주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황에 허튼은 '풋볼 인사이더'와 인터뷰를 통해 "내 생각에 10번 역할을 그릴리쉬가 토트넘에서 뛸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제임스 메디슨이 출전할 수 없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백업이 필요하며 그가 들어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적료다. 허튼 역시 "하지만 내가 아는 바로는 돈 문제로 귀결된다. 맨시티는 1억 파운드(약 1,720억 원)를 지불했고, 그가 아스톤 빌라에 있을 때 다니엘 레비 회장은 2,000만 파운드(약 345억 원)를 지출할 의사가 없었다. 그는 이제 28살이지만, 맨시티는 상당한 이적료를 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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