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기부를 밝히는 정창선 중흥건설그룹회장(가운데) |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중흥건설그룹은 13일 정창선 회장, 정원주 부회장 등 임직원 278명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기부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온라인으로 기부 신청하거나 아예 지원금 신청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기부금은 고용보험기금으로 편입돼 고용안정 사업과 실업급여 지급 등을 위해 사용된다.
중흥건설그룹 정창선 회장은 "회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가 조속히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흥건설그룹 정원주 부회장은 지난 2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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