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카드 결제와 동일한 취급···혜택 받을 수 있도록 소비해야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도 일반 카드 결제와 동일하게 취급된다. 때문에 금융권에서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비하는 것이 낫다는 입장이다.
예를 들면 긴급재난지원금이 카드 결제 실적으로 인정되므로 전월 실적을 채워야 혜택을 주는 카드가 여러 장이면 카드를 나눠가며 결제하는 방식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을 활용할 수 없는 업종은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대형 가전매장, 레저·사행업종, 귀금속, 세금 및 공공요금, 보험료 납부 등과 후불교통요금, 관리비, 통신료 등 카드 자동이체다.
커피, 베이커리 등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에서는 이용할 수 있지만 직영점은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특히 긴급재난지원금을 쓸 수 있는 가맹점이면 일반 결제보다 지원금이 우선 처리된다. 지원금 사용 내역은 문자로도 알려준다.
긴급재난지원금 상담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2일 서울 성북구청에서 직원들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안내, 상담을 하고 있다. 2020.5.12 seephoto@yna.co.kr/2020-05-12 13:48:47/ <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동 기자 dong01@ajunews.com
윤동 dong01@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