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내 소상공인 임대매장에선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대형마트 “안내 고지물 매장 곳곳 비치하겠다”
이마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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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3사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점포 내 소상공인 임대매장에서 사용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재난지원금은 대형마트에선 사용할 수 없지만, 마트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임대매장에서는 쓸 수 있다. 이마트는 전국 158개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점포에 입점한 임대매장 중 30%가량인 800여개 매장에서 재난지원금을 쓸 수 있다고 밝혔다. 미용실, 안경점, 약국, 사진관 등으로, 이마트는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임대매장을 안내하는 고지물을 매장 곳곳에 비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홈플러스도 1100여개 임대매장에 재난지원금 안내문을 부착하며, 롯데마트도 전체 임대매장의 55%인 795개 점포 및 무빙워크, 엘리베이터에 안내문을 붙였다고 전했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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