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마트 안 미용실·안경점에서 긴급지원금 사용하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용실·안경점·약국·사진관…

마트 내 소상공인 임대매장에선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대형마트 “안내 고지물 매장 곳곳 비치하겠다”


한겨레

이마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 3사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점포 내 소상공인 임대매장에서 사용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재난지원금은 대형마트에선 사용할 수 없지만, 마트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임대매장에서는 쓸 수 있다. 이마트는 전국 158개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점포에 입점한 임대매장 중 30%가량인 800여개 매장에서 재난지원금을 쓸 수 있다고 밝혔다. 미용실, 안경점, 약국, 사진관 등으로, 이마트는 “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임대매장을 안내하는 고지물을 매장 곳곳에 비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홈플러스도 1100여개 임대매장에 재난지원금 안내문을 부착하며, 롯데마트도 전체 임대매장의 55%인 795개 점포 및 무빙워크, 엘리베이터에 안내문을 붙였다고 전했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하세요!
▶네이버 뉴스판 한겨레21 구독▶5.18 40돌 ‘다섯개의 이야기’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