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영국 BBC를 비롯한 해외 언론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아탈란타 미드필더 안드레아 리날디가 뇌동맥류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날디는 집에서 훈련하다가 뇌동맥류로 쓰러졌고, 중환자실에 입원한 지 3일 만에 목숨을 잃었다.
아탈란타 구단을 성명을 내고 "리날디는 항상 긍정적이었다. 경기장에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것처럼 이번에도 온 힘을 다해 싸웠다. 리날디의 친절한 미소는 그를 만난 행운을 얻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언제나 살아있을 것"이라며 "안녕 안드레아"라고 애도를 전했다.
리날디는 13살부터 아탈란타 유소년 팀에서 뛰었고 올 시즌엔 세리에D B조인 AC 레나도로 임대됐다.
지오바니 무나포 레나도 회장은 "훈련하고 있을 때 리날디가 먼저 와서 나를 반겼다"며 "비범하고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소년이었다. 구단을 대표해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추모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