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긴급재난지원금

대형마트, 소상공인 임대매장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점포 내 소상공인 임대 매장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전 국민에게 지급하기로 한 긴급재난지원금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지만 대형마트에 입점한 임대 매장 중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보면 전국 158개 이마트에 입점한 2천400개 임대 매장 중 800여 개 매장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합니다.

롯데마트는 124개 점포의 1천444개 임대 매장 중 795곳에서, 홈플러스는 140개 점포의 6천여 개 임대 매장 중 1천100여 곳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들은 고객 편의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임대매장 안내문을 매장 곳곳에 비치할 계획입니다.

박병한[bhpark@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