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왼쪽)과 최혜진 등 20명의 여자 골프선수들이 자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대회는 개막을 나흘 앞두고 연기됐다./KLPGA박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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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여자골프 자선 대회가 개막을 나흘 앞두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연기됐다. 대회 운영을 맡은 크라우닝은 28일 "‘함께 극복 골프구단 채리티 매치’가 연휴 기간 제주도 방문객의 급작스런 증가로 선수들의 안전이 우려됐다. 관련 단체들과 협의한 끝에 대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추후 재개 일정은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당초 5월2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이정은(24)과 최혜진(21), 유소연(30) 등 대방건설, 동부건설, 롯데, 메디힐, 삼일제약, NH투자증권 6개 골프단의 후원을 받는 20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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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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