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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정산회담’ 송은이 “회사 복지? 전 직원 실비보험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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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자신이 운영 중인 회사의 직원 복지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는 SBS 계열사 소속 기획 PD이자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문명특급의 진행자 재재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재재는 자신의 소비 패턴을 공개하며, 회사가 복지 차원에서 필라테스 구강 비용을 대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콘텐츠 회사 컨텐츠랩비보와 연예기획사 미디어랩시소를 운영 중인 송은이는 자신 회사의 직원 복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은이는 “회사 설립 초기에는 발마사지 월 1회와 영화 쿠폰을 줬다. 그런데 직원들이 나중에 기억도 못하고 고마워하지도 않더라. 다 부질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은이는 “그래서 정책을 바꿨다. 지금은 전 직원의 실비보험을 들어주고 있다"고 밝혀 실속 있는 사장님의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송은이는 지난달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츨연해 “2017년 대비 2018년 회사 매출액이 200% 상승했다. 2019년은 조금 더 올랐다”고 밝혔다. 또한 송은이는 배관수리, 화장실 청소, 보수까지 다 하는 ‘만능 사장님’의 모습을 보였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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