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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롯데 자이언츠 선수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프로야구 롯데는 오늘(23일) "소속 선수 한 명이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와 사직구장 폐쇄 조치를 해제하고 24일부터 선수단 훈련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한 롯데 선수단은 17일 귀국해 20일까지 휴식했습니다.
21일과 22일에는 정상적으로 훈련했으나, 23일 미열 증세를 보인 선수가 나와 훈련을 취소했는데, 해당 선수가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롯데는 사직구장을 다셔 열고 훈련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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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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