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만년 유망주' 조콜이 바클리에게 "램파드처럼 우승 이끌 수 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첼시에서 '만년 유망주'로 불렸던 조 콜이 로스 바클리의 상승세에 기쁨을 표했다.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며 첼시에서 성공을 장담했다.

바클리는 최근 첼시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던 선수다. 리버풀과 FA컵 경기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고, 에버턴 전에서도 이를 이어갔다. 첼시는 바클리의 활약에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조콜도 바클리의 활약에 기대감을 표했다. 조콜 역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첼시에서 뛰며 많은 기대를 받았던 유망주였다. 그러나 잦은 부상과 기복으로 인해 활약을 오래 이어가진 못했다.

23일(한국시간) '데일리 스타'가 공개한 인터뷰에 따르면 조 콜은 "바클리는 발전했다. 나는 그의 빅 팬이며 항상 그래왔다. 잭 그릴리쉬와 제임스 매디슨, 메이슨 마운트 때문에 덜 언급되긴 하지만, 그는 첼시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버풀과 에버턴을 상대한 두 경기에서 그는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바클리는 첼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 이제 그에게 가장 큰 도전은 기량을 유지하는 것이다. 램파드가 했던 것처럼 첼시를 트로피로 이끄는 것? 그는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