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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코로나19 치료 위해 써달라’ 호날두, 의료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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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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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통 큰 기부를 했다.

영국매체 ‘데일리 메일’의 2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와 그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프르투갈의 산 호아오 병원에 의료용품과 의약품을 구입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방호복 20만벌과 3대의 인공호흡장치를 구매해서 국립응급의료원에 전달했다고 한다. 호날두의 에이전트 멘데스는 마스크 5만개를 사서 기증했다.

유벤투스에서 호날두는 연간 2800만 파운드(약 416억 원)를 벌고 있다. 현재 호날두는 포르투갈 마데이라의 별장에 머물며 자가격리 중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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