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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월)

심형탁♥사야, 2세 ‘새복이’ 옆모습 최초 공개 “母 닮아 잘생겼다” (‘신랑수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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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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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신랑수업’ 심형탁, 사야 부부가 새복이 옆모습을 최초 공개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예비아빠’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함께 산부인과 검진에 나서 2세 새복이(태명)의 얼굴을 초음파로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입덧으로 고생했던 사야는 몸무게까지 빠지며 힘들어 했던 바. 이날 병원을 방문한 사야는 체중을 체크했고, 19주 만에 임신 전 체중으로 돌아오자 기뻐했다.

스튜디오에서 패널들은 “지금도 요리 해주냐”라고 물었고, 심형탁은 “사야가 먹고 싶다고 하면 다 해주고 있다”라며 여전히 ‘심야식당’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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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선생님과 만나기 전, 심형탁은 사야에게 그동안 매일 상상하며 그린 2세 ‘새복이’를 보여줬다. 주 별로 새복이를 그린 것. 심형탁은 “하루하루 새복이가 크는 걸 그렸다”라고 했고, 사야는 “잘 그렸네 그래도. 진짜 인간 이렇게 크게 된다”라고 말했다.

19주 차 새복이의 몸무게는 3주만에 150g에서 300g이 됐다. 이를 본 선예는 “이제부터 팍팍 클 거다. 막달엔 정말 많이 큰다”라고 설명했다. 산부인과 의사 역시 “정상이다. 잘 컸다”라며 두 람을 안심시켰다.

두 사람은 새복이의 옆모습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새복이의 심장 소리를 들은 후 의사는 새복이의 옆모습을 공개했고, 스튜디오에서 패널들은 “다 있네. 이미 완성형이다”, “태어나면 진짜 예쁘겠다”라며 감탄했고, 심형탁은 “사야 닮은 것 같다”라고 뿌듯해했다. 산부인과 전문의 역시 “아주 잘생겼다. 두분 다 잘생기고, 예쁘지 않나. 코도 오똑하고, 턱선도 예쁘다”라며 미모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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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사야는 “엄마 살에 뽀뽀하고 있다”라며 새복이가 엄마 뱃속에 입을 가져다 댄 모습을 언급했다. 의사는 “태반에다가 입 대는 거다. 신생아는 본능적으로 뭐든 빨아 본다. 뱃속에서도 빠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예도 “열 달 동안 배속에서 연습한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 의사는 “오줌도 싼다. 배속에서 오줌을 싸야 양수가 생기는 거다. 똥은 안 싼다. 태반이라서 나오기 전에 싸던지 나온 후에 싼다”라고 설명했다. 심형탁, 사야는 물론 스튜디오에 바라본 미혼반 에녹과 박현호도 신기함을 드러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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