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1 (화)

리한나, 코로나 19 사태에 62억 기부..."백신 개발, 의료진 보호 요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스패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Dispatch=김수지기자] 팝스타 리한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피해 돕기에 나섰다.

리한나는 최근 클라라 리오넬 재단에 500만 달러(한화 약 62억 2,500만원)을 기부했다. 거액의 기부금은 코로나 19 퇴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국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한나 기부금은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 쓰인다. 또 보호 장비를 추가 생산, 질병 피해 확산을 줄인다.

리한나는 의료진 보호도 부탁했다. 코로나 19 감염자를 위해 고생하는 의사와 간호사에게 호흡기 제품을 지원한다. 병실이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소독 용품도 추가시켰다.

리한나는 앞서 다양한 자선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미국 하버드대는 그에게 '2017년 인도주의상'을 수여하며 그 공로를 인정했다.

한편 리한나는 지난 2012년 비영리 단체인 '클라라 리오넬 재단'을 설립했다. 60여 개 빈곤국 청소년을 위한 교육, 건강, 재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사진=디스패치 DB>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