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 영훈오륜교회 온라인 예배 등장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배우 이성경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영훈오륜교회 온라인 예배에 등장해 화제다.

이성경은 지난 13일 영훈오륜교회에서 열린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 영상기도회’에 참석했다. 이 예배의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성경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즘 성전에 모여서 뜨겁게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었던 그때가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하지만 지금도 영상을 통해서도 예배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성경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영훈오륜교회 온라인 예배에 등장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이럴 때일수록 더욱 영상특별기도회를 통해 성령의 불길로 활활 타올라 이 땅의 두려움이 가득한 곳곳에 소망의 빛과 하나님의 사랑을 마구 전할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성경은 온라인 예배 참여 독려와 더불어 찬양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를 열창하기도 했다.

한편 이성경은 지난달 25일 종영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열연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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