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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LG 윌슨-라모스-켈리, 조기 입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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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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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선수 3명중 타일러 윌슨이 22일 가장 먼저 입국한다.

LG는 22일 보도자료로 "윌슨은 지난 19일 개막 확정 이전이지만 국내로의 조기 귀국에 대한 구단의 요청에 대해 곧바로 항공편을 확인하고 구입하여 21일 LA에서 출발하여 22일 저녁에 도착한다"고 전했다.

윌슨은 인천국제공항 입국 시 특별입국절차를 따라 검역조사를 받게 된다. 그러고 나서 숙소에서 대기 후 빠른 시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는 즉시 선수단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윌슨 뒤 로베르토 라모스는 23일, 케이시 켈리는 25일 한국으로 조기 귀국할 예정이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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