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포르티보 알라베스 구단은 19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총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면서 "이 중 3명은 1군 팀 선수, 7명은 코칭스태프, 5명은 구단 직원"이라고 밝혔다.
알라베스는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 ‘모두 무증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확진자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는 프리메라리가에서만 알라베스가 세 번째다.
프리메라리가의 집단 감염이 늘어나면서 시즌 재개 시기가 늦춰질 전망이다.
[장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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