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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허각도 신천지 루머 피해…소속사 “신천지와 전혀 무관”(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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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가수 허각도 신천지 허위 루머에 피해를 입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입장을 배포하고 “최근 소속 아티스트 허각과 특정 종교에 대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아티스트는 특정 종교와 전혀 무관함을 확인했으며, 해당 루머는 사실 무근이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를 향한 온라인상에서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허각도 신천지 허위 루머에 피해를 입었다. 사진=옥영화 기자


그러면서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악의적인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가족, 주변 지인들까지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선처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특정 연예인들의 이름이 포함된 신천지 루머가 확산되며 2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하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 허각과 특정 종교에 대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티스트는 특정 종교와 전혀 무관함을 확인했으며, 해당 루머는 사실 무근임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를 향한 온라인상에서 허위사실 유포, 인신 공격 등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악의적인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가족, 주변 지인들까지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선처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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