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에 코리안투어 '평균퍼트수' 명칭사용권 부여
조인식에 참여한 KPGA 한종윤 부회장(좌)과 가민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조정호 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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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가민코리아 유한회사(이하 가민코리아)가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가민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조정호 부장과 KPGA 한종윤 부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민코리아는 본 협약을 통해 2021 시즌까지 KPGA 코리안투어 ‘평균퍼트수’ 순위의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았고 가민코리아의 골프 스마트워치 ‘어프로치(Approach) 시리즈’는 ‘KPGA 코리안투어 공식 골프 스마트워치’로 선정됐다.
가민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조정호 부장은 “가민의 골프 라인업 '어프로치' 시리즈가 KPGA의 공식 골프 스마트워치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가민은 KPGA의 공식 스폰서로서 한국프로골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KPGA 한종윤 부회장은 “KPGA와 KPGA 코리안투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가민코리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민코리아와 함께 꾸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민은 올해로 31주년을 맞은 미국 GPS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가민은 2017년 ‘가민 코리아’를 설립해 러닝, 아웃도어, 골프, 다이빙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매해 30%이상 성장하며 국내 스마트 워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가민의 골프 라인업인 어프로치(Approach) 시리즈는 ▲골프 스마트워치 ▲거리 측정기 ▲골프 GPS와 론치 모니터를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골프 GPS 기기 ▲스윙 분석 센서 등으로 구성돼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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