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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제우스FC 004 대진 공개...주짓수 vs 킥복싱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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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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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격투 유망주들의 무대, 정다율 볶음짬뽕 제우스FC에서 주짓수 대 킥복싱의 대결이 펼쳐진다.

제우스FC는 오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우스FC 004 대회에서 김하림(22·본주짓수) 대 서동현(31·팀 스턴건)의 페더급 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2전2승 전적인 김하림은 주짓수를 베이스로 하는 종합격투가다. 최근에는 입식 경기도 경험삼아 출전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하림은 “ 비오는 날 야외 특설링에서 킥복싱 경기를 치렀는데 정말 힘들었다“며 “얼른 실력이 일취월장해서 ZFC 같은 좋은 무대에서 경험치를 쌓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는 서동현은 3전 1승 2패의 킥복싱 파이터다. ‘UFC 파이터’ 김동현의 제자다. 킥복싱 뿐만 아니라 그래플링도 많은 코칭을 받고 있다.

서동현은 “같은 팀에 김상욱,박시원이 제우스FC 003 대회에서 승리를 쟁취해서 기분이 정말 좋고, 같이 축하해주며 내가 이긴 것 처럼 기분이 좋았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내가 이겨서 같은 팀원들이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제우스FC 004는 TV스포츠채널 SPOTV+와 네이버 TV를 통해 오후 4시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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