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연일 자체 최고 경신 '23.4%'

SBS'낭만닥터 김사부2'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14회 1부는 19.3%, 2부는 23.4%(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1위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전날 방송된 13회 2부가 22.7%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데 이어, 하루 만에 더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끼리끼리 스페셜'은 1부 1.6%, 2부 2.0%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2.2%, '고립낙원'은 1.6%를 기록했다. JTBC 드라마페스타 '안녕 드라큘라' 2회는 0.885%(이하 전국유료가구기준)였고 TV CHOSUN(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1부 4.233%, 2부 9.906%였다.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이 사채업자들의 협박으로 인해 돌담병원을 떠나려다가 다시 머무르게 된 뒤 김사부(한석규 분)가 건넨 숙제를 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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