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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미선이 김영철을 칭찬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쟤 아직도 철업디' 코너에는 개그우먼 박미선이 출연했다.
'쟤 아직도 철업디' 코너는 박미선과 3주간 함께하는 코너. 이에 한 청취자는 김영철과의 케미가 좋기에 3주는 짧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박미선은 "나랑 케미가 맞기엔 우리 철업디가 많이 부족하다"며 "영철 씨는 상처 안 받잖아. 그러니까 '아는 형님'에서 버티지. 대한민국에서 멘탈로는 1등"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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