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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램파드의 경계, "브루노 페르난데스, 최고의 선수 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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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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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앞두고 브루노 페르난데스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오는 18일(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둔 14일, 램파드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맨유를 상대하는 이번 경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빅4 진입을 노리는 그들에게 집중해서 맞서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램파드 감독은 "페르난데스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가 득점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맨유가 지난겨울 이적 시장에서 그를 영입한 것은 훌륭한 성과다"라고 밝히며 페르난데스에 대한 경계심을 내비쳤다.

페르난데스는 지난겨울 이적 시장 막바지에 옵션 포함 8000만 유로(약 105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로 둥지를 옮겼다. 그는 지난 2일 울버햄튼과의 홈경기에서 곧바로 데뷔전을 가졌고 앞으로 맨유의 핵심 선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홈에서 치르는 경기인 만큼 자신감을 갖고 있다. 이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맨유를 상대로 승리하고 싶다는 열망을 담았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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